[직썰 / 손성은 기자] 삼성생명이 복잡한 담보 선택 과정을 간소화한 디지털 전용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직접 담보를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기존 DIY(Do It Yourself)형 보험의 불편을 줄이고, 주요 보장을 패키지로 구성한 ‘삼성 팩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묶은 ‘팩(Pack)’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종합팩’은 암·뇌혈관·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을 비롯해 입원, 간병, 수술, 상해, 치매, 독감 등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가입자는 ▲인기 담보 중심 ‘인기 HOT’ ▲실속형 ‘인기 LITE’ ▲세부 조정이 가능한 ‘셀프 구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중대 질병 보장에 집중한 ‘암뇌심팩’도 함께 출시됐다.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와 치료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보장 수준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옵션을 제공한다.
가입 기준과 보험료 체계도 고객 건강 상태에 맞춰 세분화했다. 일반적인 ‘일반고지형’ 외에 건강관리 수준이 우수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고지형’을 도입했으며, 유병력 고객을 위한 ‘간편고지형’을 운영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이 운영하는 건강케어센터를 통해 세대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2040세 고객에게는 다이어트·운동·임신·출산·피부 건강 상담을, 4180세 고객에게는 요양기관 이용 및 장기요양등급 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 어렵다는 인식을 낮추고, 회사가 최적의 보장 조합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은 물론 합리적인 보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