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모수 서울, 와인 빈티지 오제공 논란…공식 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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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 모수 서울, 와인 빈티지 오제공 논란…공식 입장 無

인디뉴스 2026-04-23 16:0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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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온라인커뮤니티
안성재 온라인커뮤니티

 

미슐랭 2스타 파인다이닝 모수 서울이 와인 빈티지 오제공 논란에 휘말렸다. 더 큰 문제는 와인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대응이었다. 

주문과 다른 와인, 10만 원 차이가 문제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수 서울에서 식사한 고객 A씨의 경험담이 게재됐다. A씨는 소믈리에가 2005년 빈티지라고 설명한 와인을 제공받았으나, 실제 페어링 리스트에는 2000년 빈티지로 표기돼 있었다고 밝혔다.

식사 도중 와인의 맛과 향이 기대와 다르다고 느껴 직접 확인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빈티지 차이를 발견했다. 두 빈티지 간 가격 차는 약 10만 원에 달한다.

A씨가 더 문제로 지적한 건 와인 오제공 자체보다 이후의 처리 방식이었다.

확인을 요청하자 소믈리에는 뒤늦게 2000년 빈티지 병이 따로 있었다고 해명했고, 사진 촬영을 요구하자 다른 빈티지 병이 제시됐다. A씨는 처음부터 오류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특히 사과 없이 "맛보게 해주겠다"는 식의 응대에 대한 불만도 함께 터져나왔다. 고가의 파인다이닝에서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공식 입장 없는 모수 서울, 여론은 엇갈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모수 서울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미슐랭 2스타라면 이런 실수 자체가 있어선 안 된다"는 비판과 "일방적인 주장이니 공식 해명을 먼저 들어야 한다"는 신중론이 맞서는 양상이다.

일부 누리꾼은 "와인보다 사과 한마디가 없었다는 게 더 실망스럽다", "파인다이닝은 음식만큼 서비스 신뢰가 전부인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수 서울의 공식 해명 여부에 따라 여론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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