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카시트 장착 택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가족 외출 이야기’ 사연 공모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총 3091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특히 병원 방문, 수술, 예방접종, 응급 상황 등 의료 이동과 관련된 사연이 전체의 31%를 차지해, 육아 가정에서 이동 서비스가 단순 편의가 아닌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연 분석 결과, ‘넓은 실내’, ‘쾌적한 환경’, ‘짐 적재 용이성’ 등 대형 차량의 공간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3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둘째·셋째·다둥이’ 관련 사연이 12%를 차지하며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성 확보 필요성도 재확인됐다.
이 외에도 공항·여행 관련 사연은 19%, 시댁·친정 방문 등 가족 간 교류를 담은 사연은 16%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사연의 61%에서 기사들의 ‘친절·배려·안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언급되며, 서비스 만족도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다는 접수된 사연 중 31건을 최우수 및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세 쌍둥이와 만삭의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난 다둥이 가족의 사연이 차지했다.
해당 이용자는 “넓은 공간 덕분에 가족 모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기사님의 세심한 배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타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한 조력자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위험 산모의 병원 이동, 신생아 중환자실 방문, 산후조리원 퇴소 후 이동 등 육아 과정에서의 다양한 이동 경험이 공유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타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유아 가정이 겪는 이동의 어려움을 서비스가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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