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베트남 박닌성 대표단이 봉화를 찾아 K-베트남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 선(Mai Son) 박닌성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대표단 17명은 이날 봉화군청에서 경북도 및 봉화군 관계자, 화산 이씨 종친회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리태조 동상 사진 액자와 함께 경북도와 봉화군이 공동 제작한 웹툰 책자 '신수의 구슬', 어린이용 베트남어 도서 '시간을 넘은 등불의 우정' 등을 전달했다.
베트남 대표단은 K-베트남밸리 조성 사업 대상지인 충효당 일원도 방문해 리태조 동상 참배, 기념식수 등을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리왕조 후손의 고려 정착 800주년이 되는 해에 베트남 손님들이 와서 기쁘다"며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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