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와 광주관광공사(사장 정재영)가 주최·주관한 ‘2026 마이스 비즈니스 플라자(MICE Business Plaza/MBP2026)’가 22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전국 MICE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산업 내 협력과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2일(수)에는 비즈니스 미팅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우수회원사·공로상 시상식, 만찬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으며, 협회 제11대 이사회 구성과 2025년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2026년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MICE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광주MICE얼라이언스(GMA) 홍보존’과 ‘GMA 워크숍’을 동시에 개최했으며, 지역 MICE 기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역량 강화의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의 핵심인 비즈니스 미팅에는 MICE 기획(PCO·PEO·주최자), 시설(컨벤션센터·호텔리조트·유니크베뉴), 유치(DMO·CVB), 서비스(시스템·기자재·통번역·수송 등), AI-Tech 등 MICE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40개 기업 및 기관이 셀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오픈된 PSA(Pre-Scheduled Appointment) 플랫폼을 통해 매칭된 일정에 따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기조강연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과 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한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맡았다. 홍 대표는 트럼프 리스크, AI 버블, 지정학적 위기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의 흐름을 포착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협회 우수회원사(9개 사) 및 공로상(4개 사) 수여가 있었다. 우수회원사는 협회와 10년 이상 동행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로, ▲aT센터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디앤디프린팅 ▲마이스앤컴퍼니 ▲멥스인터내셔널코리아 ▲엠더블유네트웍스 ▲인터포스 ▲크리스앤파트너스 ▲세무회계지신이 수상했다.
또, 협회의 내실을 다지고 MICE산업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한 공로상에는 ▲마곡 MICE 복합단지의 조성과 협회 사무공간을 10년간 제공한 에스디에이엠씨 ▲청주오스코 운영 협력에 따른 발전기금을 협회에 기탁하고 있는 메쎄이상 청주오스코사업단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MICE산업의 대국민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 언론 이데일리 ▲관광공제회를 활용해 산업 활성화와 실질적 성과 창출에 적극 기여한 메이데이파트너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목)에는 광주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일빌딩 245’를 시작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이남 스튜디오, 우일선 선교사 사택을 방문하며, 광주의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MICE 인프라와 콘텐츠를 체험하고 지역 연계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신현대 협회장은 “이번 MBP2026은 단순한 교류의 자리를 넘어 협회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MICE 비즈니스 플랫폼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본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개최될 국내 최대 MICE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까지 협회의 역량을 집중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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