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가 불펜데이 운용으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LG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팀 간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타선을 꾸렸다. 전날(22일) 라인업에서 2루수 자리만 구본혁에서 신민재로 교체됐다. 한화와 1차전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지난 경기 결승 투런 홈런을 때려낸 송찬의가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지난 22일 한화와 2차전에서 10안타 3볼넷을 몰아치면서 3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선발 라클란 웰스와 마무리 유영찬의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기긴 했지만, 득점권 상황에서의 집중력은 확실한 보완점이다. 염경엽 감독도 경기 후 "추가점의 기회가 많았지만, 살리지 못하며 마지막까지 다소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발투수는 이정용이다. 로테이션상 이날 등판 예정이었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정용이 선발 중책을 맡게 됐다. 치리노스는 지난 20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주사 치료를 받았다. 복귀까지는 약 한 달이 걸릴 전망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미 불펜데이를 예고했다.
이정용은 지난 2023시즌 중반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경험이 있다. 그해 그는 13차례 선발 등판에서 60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2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도 5번 있었다. 다만 그 이후로는 선발 등판이 없다. 당연히 선발투수처럼 긴 이닝을 소화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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