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도민 16만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50만원을 받는다.
재원은 국비 758억원에 도비(95억원)와 시군비(95억원)를 보태 마련했다.
신청 초기 혼란을 피하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시행된다.
27일은 끝자리가 1·6일, 28일은 2·7일, 29일은 3·8일, 30일은 4·9·5·0일이면 신청 가능하다.
5월 1일 노동절에는 신청이 불가해 해당자는 30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받으면 된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기간(5월 8일) 내 지급받지 못한 도민, 그 외 소득 하위 70% 도민은 2차 지급(5월 18일∼7월 3일) 때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자체 콜센터를 운영, 지급 대상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한 분도 빠짐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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