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출시, 연구개발, 업계 동향 등 제약·바이오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엄선해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HK이노엔, 한국수출입은행과 취약계층 지원 '그냥드림' 사업 참여
HK이노엔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취약계층 먹거리∙생필품 지원 사업 '그냥드림'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HK이노엔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하는 매칭기부형 사업이다. HK이노엔은 자사 음료 제품인 '새싹보리' 3억원 상당(약 12만병)을 지원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이에 맞춰 2억원을 기부해 복지 수요에 맞는 총 5억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한국콜마, 두피 자외선 차단제 '스칼프 선에센스' 개발
한국콜마는 두피에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스칼프 선에센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칼프 선에센스는 SPF 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두피 전용 선케어 제품이다. 얼굴에 에센스를 바르듯이 두피에 바르면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제형의 특성상 자외선 필터나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될 수밖에 없는데, 두피에 발랐을 때 모발이 뭉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년여의 연구 끝에 수용성·친유성 자외선 차단 성분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았다는 게 한국콜마의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두피가 태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두피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피 염증을 유발하고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두피 쿨링과 자외선 차단을 결합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스칼프 선에센스를 비롯해 '스칼프 선미스트' '스칼프 선스프레이' 등 다양한 두피 전용 선케어 제품을 개발 중인 한국콜마는 올 하반기 국내에서 두피 선케어 제품을 론칭하고, 내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동국제약 인사돌, '2026 국가산업대상' 잇몸약 부문 대상
동국제약은 '인사돌'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잇몸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돌은 국내 잇몸약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제품 혁신, 공익 캠페인 운영, 그리고 글로벌 인증 성과 등 다양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잇몸약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를 비롯해 '윈플렉스치약', '인사덴트 의치세정제', '치아로겔', '인사큐어액' 등 다양한 구강 관련 제품군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일동제약, '리쥬닉' 뷰티 클래스 개최
일동제약이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성분의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이하 리쥬닉)'을 활용한 '리쥬닉 뷰티 클래스'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리쥬닉'을 직접 체험해보고,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제품 사용 아이디어와 피부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델, 아나운서, 프로골퍼, 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일동제약은 출시를 앞둔 '리쥬닉 시리즈'의 신규 제품 샘플을 활용한 사전 테스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개발 및 출시 단계에 있는 품목에 대한 사용 의견 등 소비자 관점에서 나온 피드백을 활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마케팅 방향성 등을 설정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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