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농심이 대한민국 육상계를 짊어질 유망주들을 위해 ‘생명수’ 전령사로 나선다.
농심은 국내 주요 육상 명문 중·고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3만000천병의 백산수를 지원하는 대규모 후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육상 꿈나무 백산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서울체육중·고교 육상부에 매달 정기적으로 백산수를 공급한다. 지원을 받은 선수들은 백산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후원 대상은 체계적인 체육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체고를 비롯해 구간 마라톤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배문고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육상 유망주들이 포진한 학교들이다. 농심은 이달 중 용산 배문중·고교, 충남 홍주중학교와도 추가 협약을 맺고, 후원 범위를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번 후원의 핵심은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있다. 훈련량이 많은 육상 선수들에게 수분 보충은 필수적인 만큼 미네랄이 풍부한 백산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백두산 암반층을 거치며 자연 정수된 물로 실리카와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 함유량이 높아 스포츠 선수들에게 적합한 생수로 평가받는다.
농심은 학생 선수 지원 외에도 ‘러닝 크루’로 대변되는 일반인 대상 스포츠 마케팅에도 고삐를 죄고 있다. 주요 마라톤 대회 공식 협찬은 물론 오는 6월 여의도에서 소아암 환아를 돕는 기부 마라톤을 개최해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리는 육상 꿈나무들에게 백산수가 든든한 에너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기초 종목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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