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SWC, 대대적 룰 개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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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SWC, 대대적 룰 개편 예고

경향게임스 2026-04-23 15:2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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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이 올해 10회차를 맞아 대대적인 룰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SWC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전 세계를 무대로 대회를 이어왔다. 10회차인 올해, SWC2026은 그간의 ‘필승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는 신규 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변화의 핵심은 새롭게 도입되는 ‘스택 밴(Stack Ban) 대전’ 룰이다. 스택 밴 대전은 한 번 프리 밴으로 지정한 몬스터를 해당 매치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첫 세트는 밴 없이 진행되며, 두 번째 세트부터 금지 몬스터가 누적돼 5전 3선승제 기준 풀 세트 접전 시 양 선수 합산 최소 4개에서 최대 8개 몬스터 사용이 제한된다. 7전 4선승제인 월드파이널 결승 경기 역시 1, 6, 7세트를 제외하고 동일한 밴 누적이 적용된다. 해당 룰은 4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아레나 친선전 모드에 선제 적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 운영 방식도 일부 달라진다. 기존에 조별로 이틀씩 분산 진행한 예선을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기타 아시아 4개 조 체계에 맞춰 조별 1일 일정으로 조성한다. 보다 효율적인 압축 운영을 통해 선수와 관객 모두 경기에 더욱 안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정행위 적발 시 최대 영구 출전 정지까지 적용하는 무관용 패널티를 적용한다.
 

한편, SWC2026은 오는 6월 초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8월 말 지역 예선의 막을 올린다. ‘월드 아레나’ 시즌 36 성적으로 상위 선수를 우선 선발한 뒤, 시즌 37의 성적까지 균형 있게 반영해 최정예 소환사들을 가릴 예정이다. 지역컵은 함부르크, 토론토, 방콕에서 개최되며, 대망의 월드파이널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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