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국립생태원, 주민들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인 참달팽이 보전을 위한 서식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2018년 홍도에서 참달팽이 5개체를 확보한 이후 2023년까지 인공증식을 통해 40개체를 홍도·하태도 일원에 방사했다.
주민들과 참달팽이 보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군은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신안 섬 지역에는 참달팽이 외에도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신안' 지명이 포함된 자생식물 14종이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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