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유니콘’ 도약 이끈다···1.2조 민관합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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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유니콘’ 도약 이끈다···1.2조 민관합동 투자

이뉴스투데이 2026-04-23 15:1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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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앨타워에서 열린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조원대 이상의 민관합동 투자 재원을 기반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함께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K-AI 챔피언스 IR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AI·ICT 경진대회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한 유망 스타트업 6개사와 펀드 운용사를 전략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유망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출자 AI혁신펀드와 이통3사 출자 KIF(Korea IT Fund) 등을 중심으로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 집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6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투자 재원을 총 1조98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6개 스타트업은 인핸스, 올마이투어, 크로스허브, 히트메트릭엑스, 테라마임, 서버키트이다. 이들은 지난해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과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팀들이다. 현장에는 약 150명의 투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스틱벤처스·IMM인베스트먼트·SBI인베스트먼트 등 6개 VC가 심사단으로 참여해 기술성, 수익모델, 글로벌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기업을 검증했다. 발표 이후에는 기업별 부스에서 개별 투자 및 사업 협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AI 스타트업 육성·지원 정책도 소개됐다. 과기정통부는 AI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초기 기업에는 기술·경영 전담 멘토링을 제공하고, 경진대회 수상팀에는 후속 투자 기회를 연계하는 전주기 성장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동시에 ‘AX R&D 실증 과제’를 통해 국가전략기술과 AI를 결합한 사업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바우처 및 해외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AI 인프라 지원 역시 확대된다. 정부가 확보한 GPU 1만장 가운데 4000장 이상을 스타트업 등 산·학·연에 배분하고, 국산 NPU 기반 AI 추론 인프라 지원 사업도 신설할 계획이다. 소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이용료 지원, 데이터 바우처 확대 등을 통해 연산 자원과 데이터 활용 환경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앞으로도 AI 스타트업이 투자사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오늘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오로지 혁신과 성장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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