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10여 개국 어린 골퍼 100여 명이 부모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이틀째 코스를 누볐다.
23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 리조트 컨트리클럽(C.C)에서 진행된 ‘2026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안 챔피언십(U.S. Kids Golf Korean Championship)’ 이틀차의 아침이 밝았다.
전날 코스를 경험한 선수들은 동선과 그린 속도, 바람 방향에 익숙해진 듯 한결 여유로운 표정으로 라운드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부모가 직접 캐디를 맡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들은 엄격한 코치의 눈으로 자녀의 스윙을 점검하는가 하면, 쌀쌀한 아침에는 핫팩을 손에 쥐여 주고 햇볕이 강할 때는 우산을 씌우거나 냉찜질을 해주는 등 세심한 컨디션 관리로 뒷바라지에 정성을 쏟았다.
한편,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안 챔피언십은 유에스 키즈 골프(U.S. Kids Golf)의 한국 첫 공식 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필리핀·우간다 등 10여 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더헤븐CC에서 연령별 디비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3세 이상 디비전에는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포인트도 반영된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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