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폭력 없는 등굣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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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폭력 없는 등굣길’ 만든다

경기일보 2026-04-23 14:5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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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22일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에 나섰다.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구 간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상처 주는 말 대신 존중하는 한마디’, ‘친구 사랑, 학교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심코 던진 말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올바른 언어문화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현장을 지켜보던 한 학생은 “평소 장난으로 하던 말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호규 회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학교폭력을 막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지도위원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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