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범피, 살인 등 강력범죄 피해자에 생계·심리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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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범피, 살인 등 강력범죄 피해자에 생계·심리 지원 결정

경기일보 2026-04-23 14:5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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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국 수원범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제9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2026년 제3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 범죄 피해자에 대한 재정 지원 심의를 전개했다.

 

23일 수원범피에 따르면 살인 사건 등 11건의 범죄 피해자에 대해 2천670만원의 재정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살인 사건 피해 유가족에게는 장례비와 생계비를 지원, 당장의 생계 위협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수원지검 피해자 지원실을 통해 구조금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상해 사건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고령의 피해자에게는 간병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일면식 없는 가해자로부터 폭행 및 협박을 당한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에게는 병원비, 생계비에 더해 심리적 회복을 위한 수원스마일센터 연계를 전개했다.

 

이순국 수원범피 이사장은 “강력범죄 피해는 한 사람의 일상을 망가뜨릴 수 있다”며 “수원범피는 피해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범피는 범죄 피해자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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