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노곡초, 책 속 이야기가 무대로…공연 관람 현장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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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노곡초, 책 속 이야기가 무대로…공연 관람 현장학습 진행

경기일보 2026-04-23 14:5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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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노곡초등학교가 22일 유치원생 및 1~2학년, 특수학급(해바라기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공연관람 현장체험학습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천노곡초 제공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박기천)는 22일 유치원생 및 1~2학년, 특수학급(해바라기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공연관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역 중심 독서인문교육 강화’ 정책과 연천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독서생태계 확장’ 기조를 학교 현장에서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측은 수레울아트홀이라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 공연인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유설화 작가의 인기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학생들은 책으로 접했던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을 자극받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천노곡초 꿈나래도서관은 사전에 원작 도서를 함께 읽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공연 관람 후에는 글쓰기 등의 사후 표현 활동을 연계하여 배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동행한 사서교사는 “아이들이 지역의 문화 자원을 통해 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연천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노곡초는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전문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교사를 배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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