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베트남 총리 만나 “홍강 기적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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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베트남 총리 만나 “홍강 기적 함께 만들자”

이뉴스투데이 2026-04-23 14:5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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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 민 흥 총리와 면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 민 흥 총리와 면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총리실에서 베트남 레 민 흥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최상의 협력관계에 걸맞는 경제협력 심화를 위한 총리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2030년 중고소득국 도약',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국가 개조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들었다"며 "한국 정부가 베트남 정부와 함께 경제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원전, 교통인프라, 에너지 등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감으로써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리님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역내 경제 성장의 견인차인 베트남의 성공은 우리 모두의 성공이기도 하다"며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협력 동반자로서 베트남의 성장 목표 달성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에너지와 물류의 흐름이 산업을 지탱하고 효율적인 금융 인프라가 자금의 흐름을 가속화 한다"며 "과거에 한국은 원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한 물류혁신, 투명한 금융 결제 시스템이라는 세 가지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를 했다, 물리적·제도적 토대의 결합이야말로 한국이 단기간에 경제 도약을 이뤄낸 결정적 엔진"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과거 중앙은행 총재직을 역임하신 바 있는 총리께서 베트남 경제 번영에 주춧돌 역할을 잘 해내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한국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도록 총리께서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흥 총리는 베트남 국가은행 총재와 당 중앙조직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올해  4월 제16기 국회에서 신임 총리로 선출됐다.

이 대통령은 "오늘 총리님과의 만남을 통해 최상의 협력관계에 걸맞게 양국의 경제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상생 번영할 수 있는 양국의 교류협력 발전방안에 대해서 기탄 없는 의견을 교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 민 흥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 민 흥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흥 총리가 김민석 국무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공식 초청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제가 귀국하는 즉시 그 말씀을 전해, 빠른 시간 내에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면담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 김윤덕 국토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베트남대사,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최희덕 외교정책비서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이동기 외교부 아세안국장, 수행국장 등이 자리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화이 중 외교부 장관, 당 수언 퐁 총리실장, 럼 티 프엉 타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레 마잉 훙 산업통상부 장관, 부 하이 권 과학기술부 장관, 응웬 반 히옌 국방부 차관, 당 홍 득 공안부 차관, 응웬 밍 부 외교부 수석차관, 응우옌 티 빅 응옥 재무부 차관,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 응웬 황 아잉 국가주석실 부실장, 부치엔 탕 내무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 민 흥 총리와 한-베트남 관련 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총리실에서 레 민 흥 총리와 한-베트남 관련 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과 흥 총리가 기념 촬영을 위해 들어서자 1992년 양국 수교 공동서명,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재임 당시 정상회담, 이 대통령과 또 럼 당 서기장이 지난해 8월 한국에서 만났을 때 모습부터 김상식·박항서 전현직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포옹하거나 헹가래 받는 장면, 베트남 옌빈 산업단지 내 삼성 공장 사진 등 양국 관계를 보여주는 사진이 진열됐다. 이 대통령은 사진 설명을 들으며 흥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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