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강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쥔 보름 뒤, 가장 빛나는 순간에 그와 마주 앉아 실패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영광의 그늘을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보세요.
Q. 직업을 떠나 이 인터뷰를 읽는 많은 20, 30대 여성이 감독의 사고 방식과 태도를 닮고 싶다고 느낄 것 같다.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나.
A. 나 역시 자기 확신을 갖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나 역시 실패하지 않은 건 아니다. 어려운 시간도 많이 겪었다. 그래도 늘 후회 없이 해보자는 마음으로 선택해왔다. 그 태도만 지켜도 많은 것이 자연스럽게 풀린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잘 안 됐을때도, ‘이게 안 됐다’로 끝내는 게 아니라 ‘그러면 다른 게 열리겠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실패를 실패로만 보지 않으려 한다. 그 안에서 배우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계기로 받아 들이는 것, 그렇게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다. 나 역시 지금도 늘 새롭게 마음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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