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2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대상자 확인 기준과 지급 방식, 온·오프라인 신청 절차, 민원 대응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진행된다. 이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소득 하위 70% 시민 등을 대상으로 2차 신청이 이어진다.
지급 수단은 지역화폐인 남양주사랑상품권 또는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초기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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