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지적장애인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여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강간)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피해를 주장하는 40대 지적장애인 여성 B씨는 22일 오후 9시께 “옆집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발달장애 활동지원사를 통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 확인을 위해 응급키트를 이용한 성폭력 증거 채취 절차를 밟았다.
경찰은 이웃집 남성들을 상대로 범행 확인 작업을 진행, 이 과정에서 B씨는 A씨를 지목해 임의동행 방식으로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해당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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