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8일까지 금촌동 학령산 산림공원 맨발걷기길에서 ‘맨발체조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건강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인기를 끄는 지역 내 맨발걷기길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전문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맨발 체조 40분과 맨발 걷기 40분을 포함해 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발가락 소근육부터 허벅지 대근육까지 고르게 자극하는 신전·근력 운동 위주의 맨발 체조가 이어진다.
특히 신체 활동 후에는 음악과 함께 좋은 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심신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상미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올바르고 친숙하게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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