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고위 외교관이 미얀마 군부 지도자를 직접 만나 구금 중인 아웅산 수지에 대한 긍정적 조치 가능성을 전달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년 4월 2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양국 간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었다. 태국 외무장관 시하삭 푸앙켓케오가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과 마주 앉은 이번 자리는, 쿠데타 주도자가 민간 대통령직으로 전환한 이래 처음 성사된 외교적 접촉이다.
회담 직후 태국 외무장관은 미얀마 지도부가 수지 전 국가고문에 대해 '좋은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장기 구금 상태인 민주화 지도자의 처우 변화 가능성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회동 사진은 태국 외교부가 4월 23일 공식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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