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쓰고 사다리 타고…이란, 호르무즈 선박 나포 영상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복면 쓰고 사다리 타고…이란, 호르무즈 선박 나포 영상 공개

연합뉴스 2026-04-23 11:55:20 신고

3줄요약
컨테이너선 나포하는 이란 군인들 컨테이너선 나포하는 이란 군인들

(로이터=연합뉴스) 2026년 4월 22일 이란 국영방송이 배포한 이란 군인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컨테이너선 나포 장면 캡처 화면. (IRIB/Handout via REUTERS) [이란 국영방송 IRIB 제공 사진. 이란 내 사용 금지, BBC 페르시아어 서비스, VOA 페르시아어 서비스, 마노토, 이란 인터내셔널, 라디오 파르다 등 사용 금지.] 2026.4.23.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국과 이란간 2차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나포하는 영상을 직접 공개하며 선전전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이란군이 상선에 접근해 나포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란군은 복면을 쓰고 총을 든 채 고속정을 타고 선박에 접근한 뒤, 선박에 직접 사다리를 대고 갑판으로 올라간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두 척을 이란 영해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파나마 국적의 MSC-프란세스카호와 라이베리아 국적 에파미논다스호가 이란군의 허가를 받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을 몰래 빠져나가려 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들 선박의 화물과 관련 서류를 조사할 방침이다.

혁명수비대는 "전략적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과와 관련해 이란이 선포한 법 집행을 방해하거나 안전 통항에 반하는 모든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위반 시 단호하고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의 이번 나포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휴전 연장을 일방적으로 선언한 이후 이뤄졌다.

이란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유지하겠다는 미국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컨테이너선 나포하는 이란 군인들 컨테이너선 나포하는 이란 군인들

(로이터=연합뉴스) 2026년 4월 22일 이란 국영방송이 배포한 이란 군인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컨테이너선 나포 장면 캡처 화면. (IRIB/Handout via REUTERS) [이란 국영방송 IRIB 제공 사진. 이란 내 사용 금지, BBC 페르시아어 서비스, VOA 페르시아어 서비스, 마노토, 이란 인터내셔널, 라디오 파르다 등 일부 매체 사용 금지.] 2026.4.23.

mskwa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