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시의 한 아파트 단지가 러시아군 공격으로 불길에 휩싸이며 주민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간자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군사행정관은 23일 이른 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은 피해 상황을 공식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치솟는 화염을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고, 인근 주민들은 불타는 건물을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굴렸다. 지역 군사행정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아파트와 긴박하게 움직이는 구조대의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민간인 거주 지역에 대한 무차별 공습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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