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6% 성장하는 ‘무인잠수정’ 시장···HD현대重 ‘안두릴’과 기술 동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연 16% 성장하는 ‘무인잠수정’ 시장···HD현대重 ‘안두릴’과 기술 동맹

이뉴스투데이 2026-04-23 11:30:00 신고

3줄요약
HD현대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SAS 2026에서 안두릴, ABS와 무인 함정 실증 관련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모습(사진 오른쪽부터 안두릴 코리 에먼스 수상함사업 총괄본부장,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장광필 부사장, 미국선급협회 폴 카람 운영부문 부사장).
HD현대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SAS 2026에서 안두릴, ABS와 무인 함정 실증 관련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모습(사진 오른쪽부터 안두릴 코리 에먼스 수상함사업 총괄본부장,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장광필 부사장, 미국선급협회 폴 카람 운영부문 부사장).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무인 잠수정 시장의 기술 표준과 개발 체계를 선점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 기업 간의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6)’ 기간 중 안두릴 및 미국선급협회(ABS) 등과 함정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시장 진출의 핵심이 될 기술 개발 분야에서는 '첨단 무인잠수정(UUV) 시스템'이 공동 과제로 선정됐다. HD현대는 22일(현지시간) AI 방산기업 안두릴과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존에 진행 중이던 무인수상정(USV) 개발 협력을 잠수정 영역까지 넓혔다.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무인잠수정 시장은 2025년 55억 7540만달러 규모에서 2035년 258억 9890만 달러로 연평균 16.6%씩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분야다.

기술 표준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3자 협력도 동시에 진행된다. 같은 날 HD현대는 ABS 및 안두릴과 함께 ‘자율 해양 시스템 및 관련 규정·인증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인 함정의 사업화에 필수적인 실증 절차를 정립하고 관련 규정을 수립하는 데 힘을 모아, 향후 개발될 무인 체계의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러한 행보는 조선업 세계 1위의 건조 역량과 인공지능 기반 무인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함정 시장 내 입지를 굳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은 “무인 함정 분야는 전 세계 미래 함정 시장의 화두이며, 우리가 반드시 선도해야 할 분야”라며, “안두릴, ABS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인함정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