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세계 책의 날 맞아 25일 관광·독서 결합 이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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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세계 책의 날 맞아 25일 관광·독서 결합 이색 행사

연합뉴스 2026-04-23 11:2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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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인 강원 춘천시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관광과 독서를 결합한 이색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지천 의암호 일대 공지천 의암호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리딩파티 IN 춘천(리딩웨이브 423)'을 25일 근화동 공지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수변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나누는 몰입형 이색 독서 행사로, 관광명소와 독서를 결합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23명이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 이어 29일에는 강원대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책의 물결, 명사를 만나다' 특강이 열린다.

첫 강연에는 아나운서 출신 작가 한석준이 참여해 독서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명사 특강은 5월 최재천, 나태주, 7월 고명환 작가로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읽고 나누는' 참여형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9월 예정된 독서대전 개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청 춘천시청

[춘천시 제공]

김선애 시립도서관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도서관 밖에서도 독서 경험이 확장되는데 목적이 있다"며 "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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