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정조사, 李 혹 떼려다 붙인 격...대북송금·대장동 실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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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정조사, 李 혹 떼려다 붙인 격...대북송금·대장동 실체 드러나"

아주경제 2026-04-23 09:5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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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됐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의 새 엄마 서영교 국조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맹활약으로 이재명 대북 송금과 대장동 범죄의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은 원하는 답변이 안 나오니까 위증이라고 우기고 고함 지르며 말 자르고 증인들을 겁박하기 바빴다"며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고함 지르고 말 자르면 그 청문회는 성공한 청문회"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제 조작기소 특검까지 하겠다고 한다. 피고인 이재명 사건을 피고인 이재명이 임명한 특검에게 맡기자는 것"이라며 "공소취소용 셀프 특검 부끄럽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최측근 김용은 뇌물죄로 2심까지 징역 5년 선고받고 공천장 내놓으라며 민주당 들쑤시고 다니고 있다"며 "통일교 뇌물 받은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다. 당선만 되면 이 대통령처럼 버틸 수 있다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까지 나서서 이재명 정권에 사법 파괴의 경고장을 보냈다"며 "이재명 한 사람 감옥 안 보내려고 국제적 망신까지 자처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제 OECD도 검찰 편이라고 우길 거냐"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이제 말리는 것도 지쳤다. 민주당 마음대로 하라"며 "국민의 심판으로 이 대통령 재판 재개되고 민주당 의원총회도 구치소에서 여는 날이 멀지 않아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OECD 산하 반부패기구가 한국에 검찰청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을 위한 법안 초안 공유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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