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D램과 낸드 출하량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2분기 D램은 고용량 서버 모듈과 모바일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후반 수준의 출하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는 321단 기반 제품과 엔터프라이즈 SSD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 중반 수준의 출하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본시장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ADR 상장 공모 관련 등록 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으며 연내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모 규모, 방식,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최종 상장 여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등록 신청서 검토, 시장 상황, 수요 예측 등 제반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시점에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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