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16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2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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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16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2배 넘겼다

스포츠동아 2026-04-23 09:2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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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영화 ‘살목지’가 손익분기점의 2배를 넘기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살목지’는 개봉 16일째인 23일, 누적 관객수 16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로,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데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된 이후,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미지의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다. 설명 불가, 저항 불가, 탈출 불가의 설정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개봉 이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과 사는 남자’ 등 경쟁작은 물론, 신작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입소문을 타고 N차 관람까지 이어지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설정과 디테일한 연출로 관람 후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관객층을 넓히고 있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23일 기준 4만 34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 1908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란 12.3’으로, 같은 날 3만 703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만 8078명을 기록했다. 3위는 ‘짱구10’으로 2만 6848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3만 1893명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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