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러시아 화폐를 환전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팔달경찰서는 위조외국통화행사죄 등의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2일 수원시내 한 은행에서 위조 러시아 화폐(루블) 1장을 환전하려다 위폐임을 파악한 은행원의 신고로 붙잡혔다.
A씨는 여러 외국 화폐를 환전하려 은행에 들렀으며 이중 루블화만 위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수십년전 누군가에게 받은 화폐라서 가짜인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이를 제작하거나 유통하려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 임의동행 형식으로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을 요청해 둔 상태이며 정확한 확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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