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성공’ 트라웃, 때리고 고르고 달렸다→‘홈런-3출루-도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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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공’ 트라웃, 때리고 고르고 달렸다→‘홈런-3출루-도루까지’

스포츠동아 2026-04-23 09:1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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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사진 왼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크 트라웃(사진 왼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완벽하게 돌아온 마이크 트라웃(35, LA 에인절스)이 때리고 고르고 달렸다. 트라웃이 홈런, 볼넷, 도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 에인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에인절스는 3-3으로 맞선 7회 대거 4득점 한 끝에 7-3으로 승리했다. 구원진이 호세 소리아노의 승리를 날렸으나, 타격에서 좋은 모습이 나온 것.

트라웃은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홈런 포함 3출루 경기.

이에 트라웃은 이날까지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239와 8홈런 17타점 25득점 21안타, 출루율 0.417 OPS 0.974를 기록했다. 또 25볼넷/23삼진.

이에 트라웃은 이날까지 wRC+ 168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7위의 기록. 최전성기에 비하면 낮은 순위이나 트라웃이 재기에 성공하는 모양새.

트라웃은 지난해 87볼넷/178삼진으로 선구안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시즌 초반 전성기로 돌아가고 있다.

타율이 낮은 것은 BABIP가 0.228에 불과하기 때문. BABIP가 평균으로 돌아가게 되면 타율 역시 올라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구안이 돌아온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 여전히 뛰어난 장타력을 갖춘 트라웃이 부상을 조심한다면, 전성기 못지않은 성적으로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릴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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