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인영이 미모로 화제가 됐던 친동생을 향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2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인영이 출연해 유재석과 대화를 나누며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서인영은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별생각 다했다. 나쁜 생각도 하고 행동도 했다. 너무 괴롭더라"라며 "그 선택을 했을 때 어머니가 보시고 너무 놀라서 소변을 보셨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친모는 세 달 뒤에 뇌경색으로 돌아가셨다고 고백한 그는 "세 달 동안 코로나라서 보지도 못했다. 그런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세상을 떠나신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제가 공황 발작, 마비, 경련이 많이 일어나서 잘 쓰러졌다. 약에 술까지 먹으니 최악이다. 그래서 동생이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몇 년을 살았다"며 친동생 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서인영의 친동생 서해영은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되며 미모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서해영 씨는 과거 SBS '썸남썸녀',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에도 빼어난 미모로 '잠실 얼짱'이라 불리며 주목받은 바 있다.
서인영은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친동생에 대해 "제가 저지른 일에 얹혀서 똑같이 산 거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을 것"이라며 "연락이 안 되면 무조건 뛰어오고 보면 내가 쓰러져있다. 그럼 침대에 절 옮기고 전 기억을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병원은 못 갔다. 소문나면 창피하지 않나. 제가 뭘 잘했다고. 동생에게 미안한 게 많다"라고 털어놨다.
"옆에 우울증 환자를 두고 사는 건 자기가 병드는 거다. 이제는 안다"는 서인영은 "저랑 동생은 통화를 안 끊었다. 샤워할 때도 밥 먹을 때도 '끊지 마, 통화하고 있어', '괜찮아 언니 힘들잖아' 이러더라"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동생이 불안장애가 생겼다. 제 동생도 잠깐 약을 먹었다. 의사 선생님이 언니를 끊어야한다고 했다더라. 그 정도였다"라며 자신 때문에 힘들어했던 동생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인영은 동생의 편지를 전달받았고, 동생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 = tvN, SBS, 서인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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