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정태 아들 지후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서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김정태의 장남 지후의 변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출연진들의 일탈 고백으로 시작됐다. 현주엽은 “대학교 때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어머니에게 잡혔다”고 했고, 한혜진은 “배꼽 피어싱을 했다가 염증으로 다시 막았다”고 말했다. 전현무도 “호두과자를 몰래 먹다 걸려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김정태 가족의 일상에서 지후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던 그는 동생 시현이 친구들이 집에 와도 방에서 공부에 집중했다. 하지만 거실에서 함께 노는 모습을 지켜보던 지후는 “나도 해볼까?”라며 먼저 다가섰다.
김정태는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고 했고, 아내 역시 “예전에는 일방적인 대화였는데 달라졌다”고 말했다. 전현무와 한혜진도 “변화가 보인다. 소통을 한다”고 반응했다.
지후는 동생과 친구들을 위해 라면을 끓이며 함께 식사했고, “다음에 또 오면 더 맛있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김정태는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변화도 전해졌다. 김정태는 지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배로 늘었고,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먼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수경 아버지의 전국 가요제 도전기도 공개됐다. 97세의 나이에 도전에 나선 그는 ‘미스트롯3’ 출신 오유진에게 특훈을 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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