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배달의민족이 소량 주문 서비스 ‘한 그릇’에 대해 도입 1년 만에 일반 이용자 대상 유료화를 시행한다. 다만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최소 주문금액 없이 1인분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에 대해 비구독자에게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4월 29일 도입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돼 왔다.
‘한 그릇’은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출시된 서비스로, 출시 첫해 누적 주문 2,700만 건을 넘기며 이용이 빠르게 늘었다.
배민 측은 이번 유료화 조치에 대해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서비스 운영 안정성과 배달 품질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소량 주문 구조 특성상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큰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