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트레블' 한 발 더+쐐기골 기점 활약…뮌헨, 6년 만에 결승 진출→레버쿠젠 2-0 제압 [DFB 포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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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트레블' 한 발 더+쐐기골 기점 활약…뮌헨, 6년 만에 결승 진출→레버쿠젠 2-0 제압 [DFB 포칼 리뷰]

엑스포츠뉴스 2026-04-23 07:5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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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선수가 2년 연속 유럽 무대 3관왕을 차지는 일이 일어날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트레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벌기에 국적 월드클래스 수비수 출신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가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뮌헨은 원정에서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의 연속 골이 터지며 6년 만에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달성한 뮌헨은 포칼도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에 도전한다.

더욱이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도 앞두고 있어 '유러피언 트레블(분데스리가-포칼-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 가능성이 살아 있다. 



만약 뮌헨이 트레블에 성공한다면,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에 구단 역대 세 번째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012-2013시즌과 6년 전, 명 감독들이 해낸 것을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 2년 만에 달성하게 된다. 

김민재 역시 분데스리가 2연패를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트레블이라는 역사를 달성하는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될 수 있다. 이강인(PSG)이 지난 시즌 프랑스 구단 최초의 트레블 멤버가 된 것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트레블을 달성하는 진기록도 가능하다. 

결승전 상대는 24일 오전 3시 45분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의 준결승 맞대결 승자로, 뮌헨은 다음 달 24일 베를린에 있는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격돌한다.

레버쿠젠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마크 플레컨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에드멍 탑소바, 로버트 안드리히, 자렐 콴사가 백3를 구축했다. 알레이시 가르싱다와 에제키엘 팔라시오스가 중원을 지켰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루카스 바스케스가 윙백을 맡았다. 측면에 네이선 텔러와 이브라힘 마자, 최전방에 체코 국가대표 패트릭 쉬크가 각각 출격했다. 

뮌헨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콘라트 라이머,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구성했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요슈아 키미히가 수비를 보호했다. 루이스 디아스,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가 2선에 나왔다. 최전방은 해리 케인이 나와 득점을 노렸다. 



먼저 골문을 연 건 케인이었다. 전반 2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무시알라의 낮은 크로스를 케인이 박스 중앙에서 거머쥔 뒤, 침착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전반 28분엔 수비 진영에서 빙글빙글 돌며 빠르게 탈압박한 뒤, 롱패스로 올리세에게 연결했다. 올리세는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한 뒤 왼발 슛까지 시도했지만, 플레컨 정면이었다. 

답답함을 느낀 레버쿠젠은 전반 39분 바스케스를 일찍 빼고 어니스트 포쿠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스타니시치가 크로스를 시도했다. 수비 맞고 굴절돼 박스 안에 있던 케인에게 연결됐다. 공을 컨트롤한 뒤,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떴다. 



전반은 케인의 골로 1-0으로 뮌헨이 앞섰다. 

후반에도 뮌헨의 공격이 거셌다. 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리세가 수비 사이로 전진 패스를 넣었다. 무시알라가 사이 공간을 파고든 뒤 골키퍼 앞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 공을 안드리히가 간신히 걷어냈다. 

레버쿠젠의 반격도 나왔다. 후반 7분 그리말도가 오른쪽에서 전진한 뒤, 텔러가 날카로운 왼발 슛을 시도했는데 노이어가 선방했다. 

후반 17분엔 왼쪽에서 케인이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아 전진한 뒤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이를 플레컨이 간신히 쳐냈다. 



후반 28분에는 디아스가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 뒤에서 압박해 공을 뺏었다. 그리고 돌아서서 슈팅까지 시도했는데 들어가는 공을 플레컨이 손가락으로 쳐냈다. 

김민재는 후반 39분 무시알라와 교체되면서 경기에 투입됐다. 그는 오른쪽 풀백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추가시간인 후반 47분 스타니시치가 뒤로 내준 공을 김민재가 곧장 앞으로 보냈다. 케인이 수비 라인을 깨고 이 공을 받았고 곧장 왼편에 있는 디아스에게 내줬다. 디아스는 침착한 마무리고 이 경기 쐐기 골에 성공했다. 



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온사이드로 선언돼 득점이 인정됐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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