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논란' 떠들썩했던 홍서범·조갑경 子 항소심, 23일 열린다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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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논란' 떠들썩했던 홍서범·조갑경 子 항소심, 23일 열린다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2026-04-23 07:3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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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불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처 A씨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이 열린다. 

23일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전처 A씨가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을 재개한다. 

이날 재판은 지난 2월 26일 영상 재판으로 진행된 첫 변론 기일 이후, 지난달 26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B씨 측이 돌연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조정됐다. 

지난해 9월 대전가정법원은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B씨가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친생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상간녀 C씨에게도 소송을 해 위자료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같은 해 10월 1일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최근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과정에서 B씨의 외도를 폭로했다. 또 1심 판결 후 B씨의 위자료와 양육비 지급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시부모인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MK스포츠와 스포츠서울 등을 통해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에게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비록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라는 사과 입장을 전했다.

한편 홍서범과 조갑경은 지난 1994년 결혼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 다수의 가족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홍서범 조갑경,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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