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주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의 월드컵 출전 꿈이 좌절됐다.
그나브리는 2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며칠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진나 주말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지만,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월드컵 출전 꿈은 아쉽게도 물거품이 됐다. 다른 국민처럼 집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적었다.
최근 뮌헨 구단은 그나브리가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 파열로 장기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현지에서는 회복까지 3~4개월 걸릴 것으로 관측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아쉬움이 클 만하다.
뮌헨의 핵심 공격수인 그나브리는 독일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다. 월드컵 출전이 유력했지만, 부상으로 본인의 두 번째 월드컵을 놓치게 됐다. 그는 “이제 회복에 집중하고, 프리시즌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나브리는 올 시즌 뮌헨에서 37경기에 나서 10골 11도움을 올렸다. 2016년 11월 데뷔한 A매치에서는 통산 59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뽑아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며 처음으로 ‘꿈의 무대’를 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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