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번리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아스널을 누르고 선두에 올라섰다.
맨시티는 23일 오전 4시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번리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팀 번리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제이든 앤서니, 지안 플러밍, 로움 차오우나가 스리톱에 섰다. 중원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과 조쉬 로랑, 측면은 퀼린시 하트만, 카일 워커가 책임졌다. 스리백은 막심 에스테브, 얄마르 에크달, 바시르 험프리스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틴 두브라프카가 꼈다.
원정팀 맨시티는 4-2-3-1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엘링 홀란드가 섰고, 2선에 제레미 도쿠, 라얀 셰르키, 앙투완 세메뇨가 지원했다. 중원은 니코 오라일리, 베르나르도 실바가 자리했다. 라얀 아이트-누리, 마크 게히,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마테우스 누네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이른 시간부터 맨시티가 번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컷백을 내줬다. 셰르키가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두브라프카가 막아낸 후 골대를 강타했다.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킨 맨시티가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도쿠가 험프리스와의 경합을 이겨낸 후 전방으로 패스를 찔렀다. 홀란드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쇄도한 이후 침착한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번리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16분 워커가 수비 사이를 정확히 가르는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플레밍은 첫 터치로 수비를 제쳤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맨시티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8분 박스 부근에서 셰르키, 세메뇨, 실바가 원터치 패스로 번리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오라일리에게 연결됐고,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두브라프카가 막아냈다.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전은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맨시티가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후반 10분 누네스의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전방으로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에스테브가 공을 걷어냈다. 하지만 이 볼이 홀란드에게 흘렀고,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경기 막판 맨시티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45분 셰르키가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간 이후 수비 세 명 사이에서도 오라일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넸다. 하지만 오라일리의 슈팅은 힘없이 두브라프카에게 향했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기록하는 데 실패하며 맨시티가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아스널과 승점과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번리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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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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