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가서 한풀 꺾였는데...맨유가 노린다! “아직까지 경쟁력 충분, 구단에 필요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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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가서 한풀 꺾였는데...맨유가 노린다! “아직까지 경쟁력 충분, 구단에 필요한 유형”

인터풋볼 2026-04-23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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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lashGoal Sport
사진= FlashGoal Sport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퇸 코프메이너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카세미루가 자유계약(FA)으로 떠나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준급 미드필더 2명 영입이 목표인데 후보로 엘리엇 앤더슨을 비롯해 카를로스 발레바, 산드로 토날리 등이 거론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이 가운데 맨유는 코프메이너르스 영입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유벤투스가 재정 안정성을 위해 그를 매각 가능 자원으로 분류한 상태라 이적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코프메이너르스는 1998년생, 네덜란드 국적 미드필더다. 자국 클럽 알크마르를 거쳐 아탈란타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아탈란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129경기 29골 15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했다.

유벤투스의 부름을 받고 지난 시즌 둥지를 옮긴 코프메이너르스. 새로운 중원 사령관이 되줄 것으로 기대받았는데 여러모로 경기력이 아쉬웠다. 아탈란타 시절과 달리 폼이 다소 하락하며 기복 있는 플레이가 잦아졌다. 올 시즌에는 어느 정도 반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유벤투스가 매각을 고려 중이다.

차기 행선지는 맨유가 될 수도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중원 보강을 원하는 맨유는 한 명의 대형 미드필더 자원에 투자하는 동시에, 비교적 저렴한 옵션도 함께 코프메이너르스 영입을 노린다. 2,600만 파운드(약 520억 원) 몸값의 코프메이너르스를 영입하는 건 ‘도박’에 가까운 선택으로 보일 수 있지만, 아직 경쟁력이 있는 선수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유사한 유형이다. 유벤투스 이적 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여전히 맨유가 필요로 하는 유형이라는 분석이다. 코프메이너르스는 브루노처럼 박스 근처에서의 영향력과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맨유 입장에서는 브루노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이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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