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감독, 맨유 이적설 돈 핵심 전력 ‘갈팡질팡’ 태도에 폭발! “남을지 떠날지 확실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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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감독, 맨유 이적설 돈 핵심 전력 ‘갈팡질팡’ 태도에 폭발! “남을지 떠날지 확실히 해야”

인터풋볼 2026-04-23 0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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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UFC Family
사진= MUFC Family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 감독은 거취가 불분명한 선수들에 확실한 결정을 요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21일(한국시간) “하우 감독이 최근 맨유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산드로 토날리와 앤서니 고든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맨유는 스쿼드 대개편이 예고된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선전을 이어가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유력하기 때문. 그렇게 된다면 리그, 자국 컵 대회는 물론 유럽 대항전도 병행해야 하기에 전력을 보강할 수준급 자원들이 필요하다.

최우선 과제는 카세미루를 대체할 미드필더 영입이다. 맨유는 올여름 떠나는 카세미루 뒤를 이을 후계자를 물색 중인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프리미어리그(PL) 검증 여부다. 여러 후보 중 최근 토날리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국적 토날리는 기동력, 수비력, 빌드업 삼박자를 갖춘 3선 자원이다. AC 밀란에서 재능을 꽃피웠고 이후 이적한 뉴캐슬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린통과 탄탄한 중원 조합을 구축하며 PL 정상급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좌측 윙어도 보강을 원한다. 현재 마테우스 쿠냐가 맡고 있지만, 전문 윙어 유형이 아닌지라 측면 돌파 부분에서는 약점이 뚜렷하다. 그런 가운데 뉴캐슬 레프트윙 고든을 주시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적 고든은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드리블로 수비를 뒤흔들 수 있는 측면 공격수다. 에버턴 시절에는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뉴캐슬로 건너가 재능이 대폭발했다. 2023-24시즌 13골 16도움을 터뜨려 기량이 만개했고 올 시즌에도 46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최전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핵심 전력들이 지속적으로 맨유 이적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하우 감독은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내가 선수들에게서 보는 건 완전한 헌신이다. 언론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지금 우리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원하지도, 부추기지도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는 남거나 떠나거나 둘 중 하나다. 중간은 없다. 만약 일부 선수들이 그렇지 않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다. 다만 나는 그 대화에 직접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이야기를 해줄 수는 없다”라면서도 “다만 나는 선수들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팀에 완전히 집중하길 원한다. 이적 고민과 경기 집중을 동시에 할 수는 없다”라며 거취를 확실히 정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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