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서워' 천하의 中 탁구 왜 이래?…벌벌 떠는 와중에 악재 터졌다→슈퍼스타 "중국 대표팀 복귀 NO" 바로 거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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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서워' 천하의 中 탁구 왜 이래?…벌벌 떠는 와중에 악재 터졌다→슈퍼스타 "중국 대표팀 복귀 NO" 바로 거부 왜?

엑스포츠뉴스 2026-04-23 02:0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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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판전둥이 중국 탁구 국가대표로 세게선수권대회 출전 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했다. 

일본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중국 남자탁구가 타이틀 내줄 큰 위기에 처했다.

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22일 판전둥의 국가대표 경력이 끝날 수 있다면서 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단체전)에 불참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판전둥이 올해 29세로 탁구 선수로 황금기를 맞았다. 하지만 세계탁구선수권 남자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을 때 그의 이름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2026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런던 코퍼박스 아레나와 OVO 아레나 웸블리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짝수해엔 단체전이 열린다. 

중국 남자 대표팀에는 왕추친과 린스둥이 있지만 판전둥은 이번에 빠졌다. 그는 중국탁구협회가 '지난해 중국 전국체육대회 우승자에게 대표팀 자격을 부여한다'는 판전둥 겨냥 특혜 조항에 힘입어 이번 세계선수권에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그가 출전을 포기했다. 

매체는 "많은 사람이 개인적인 이유가 변명이라고 추측하고 있고 실제 이유는 여러 개가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현재 판전동이 독일 프로 탁구 뒤셀도르프에서 활약하면서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자르브뤼켄을 떠나 같은 리그의 뒤셀도르프와 다음 시즌까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탁구선수권이 열릴 때,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에서 판전둥은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뛰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팀의 핵심인 판전둥은 만약 중국 대표팀으로 돌아간다면 구단에 큰 손실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나아가 매체는 "판전둥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 획득 이후 쉬지 못했다. 몸은 지쳤고 정신적으로 더 지쳤다. 그는 독일로 건너갔고 연봉 120만 유로(약 20억 8070만원)로 유럽 탁구 최고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판전둥은 독일로 향하면서 국제무대 은퇴를 선언했다. 세계랭킹도 반납하고 독일로 갔다. 

판전둥은 "내가 해외로 가면 조용히 몸 상태를 조절할 수 있고, 중국의 혼란스러운 여론도 피할 수 있으며 깨끗해지려고 노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일본 탁구 전문 매체 '탁구 왕국'은 특별 기고 통해 라이벌 팀의 선수임에도 판전둥 불참을 아쉬워했다. 매체는 "일본 매체가 판전둥의 부재는 세계 탁구계에 큰 손실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판전둥은 올림픽은 물론 세계선수권, 월드컵, 월드투어 파이널,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까지 모두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몇 안 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렇지만 2025년부턴 국제대회를 포기한 채 아마추어로 뛰고 있다.

소후는 팬클럽과의 갈등도 판전둥의 국제 대회 출전을 막는 요소 중 하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매체는 "왜곡된 팬 문화가 선수의 삶을 망친다. 2023년 팬들이 판전둥의 호텔 객실을 알아내 강제로 식사를 함께했고 프런트 데스크에 방 카드를 속인 뒤 여러 번 몰래 그의 방에 들어갔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이러한 괴롭힘에 판전둥은 당황했고 심리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의 개인 일정이 특정 가격에 팔리는 일도 있었다"라며 "공항이나 훈련장이나 카메라가 따라다녔고, 가족들도 괴롭힘을 당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악성 루머까지 퍼지면서 판전둥은 결국 국가대표팀 출전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 탁구를 즐기며 조용히 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왕리친 중국탁구협회장이 계속 판전둥을 설득했지만, 이를 거절했다. 

한편 판전둥 없는 중국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오히려 우승 후보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일본과 프랑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세계 최강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하리모토 도모카즈, 마쓰시마 소라 등 세계 톱랭커들이 합류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프랑스도 '천재 형제'로 불리는 펠릭스 르브렁, 알렉시스 르브렁의 상승세가 무섭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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