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할 확률이 68.5%로 계산됐다.
스포츠 배팅업체 '팁스.GG'는 22일(한국시간) 한국의 북중미 월드컵 성적에 대한 배당률을 공개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6월 막을 여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 1, 2위만 16강에 진출했던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함에 따라 조 3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8개국도 토너먼트에 올라간다. 대신 토너먼트도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4세가 된 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아 홍명보호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체도 "대표팀 주장 손흥민에게 이번 월드컵은 거의 확실한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며 "A조는 비교적 수월한 조이며, 한국은 16강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홍명보호가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에 대한 배당률을 1.38로 정했다. 이는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에 100원을 걸고, 예측에 성공하면 138원을 돌려받는 뜻이다. 확률로 계산하면 약 72.5%다.
한국의 A조 1위 배당률은 1.46으로 나왔다. 매체는 한국이 A조 1위로 32강에 진출할 확률을 68.5%로 계산했다.
매체는 "한국은 예선 통과가 유력하지만,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체코와의 개막전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경기다. 승리할 경우 조별리그 경쟁이 훨씬 유리해지지만, 패배할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예선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조별리그를 넘어서면 16강이 현실적인 최고 목표이다. 8강에 진출하려면 유리한 대진운과 3월에 보여준 모습보다 훨씬 나은 수비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코트디부아르(0-4)와 오스트리아(0-1)에 모두 패했다.
홍명보호의 약점에 대해선 "양쪽 윙백이 동시에 전진할 때, 뒷공간이 빠른 역습에 노출된다"라며 "지난 3월 코트디부아르가 바로 이 점을 활용해 4-0으로 이겼고, 월드컵 개막전에서 체코의 빠른 뒷공간 침투 스타일이 같은 약점을 파고들 것"이러고 설명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이 이러한 상황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상대의 전술이 허점을 드러낼 때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느냐가 이번 대표팀의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옥중인데 50억 돈방석 …폐업설 돌던 회사의 대반전
- 2위 '손흥민 임신 협박' 노브라 논란 20대女, 징역 4년 유지…상고 없이 끝나나
- 3위 홍석천, 의식 잃은 여성 구했다…방콕 축제 사고 '구조 영상' 확산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