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진짜 설렌다! '유격수 김도영' 곧 개봉박두?…"WBC 여파 부상 우려 조마조마, 부담 안 주고파" 꽃감독 신중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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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진짜 설렌다! '유격수 김도영' 곧 개봉박두?…"WBC 여파 부상 우려 조마조마, 부담 안 주고파" 꽃감독 신중 [수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23 01:0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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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아시아 쿼터' 제리드 데일의 유격수 기용에 고민을 드러내면서 김도영의 유격수 기용 시점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도영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79타수 19안타) 6홈런 18타점 17득점 출루율 0.351, 장타율 0.519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30경기에 그쳤던 아쉬움을 딛고, 개막 초반부터 3루수로 풀타임 출전하며 KIA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데일이 많은 수비 실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범호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데일은 올 시즌 7실책으로 실책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2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둔 이범호 감독은 "유격수는 조금 부담스러운 자리이기도 해서 데일의 포지션을 다각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딱 한 가지를 정해서 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데일의 공격력은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수비보다 공격에서 팀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2루수나 1루수 수비를 보면서 갈 수 있으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선수와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데일은 22일 경기에선 2루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를 소화했다. 수비 부담을 던 데일은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까지 이날 신고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선빈이가 다리가 안 좋으니까 2루도 보게 하고 3루도 갈 수 있다고 하니까 여러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바라봤다.

자연스럽게 김도영의 유격수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렸다. 김도영은 프로 데뷔 뒤 줄곧 3루수로 활약했지만, 학창 시절 본래 포지션은 유격수다. 이범호 감독은 올 시즌 중반 이후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데일의 상황에 따라 유격수 김도영을 보는 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김)도영이가 어제도 1루에서 홈을 두 번 들어왔는데 조마조마하더라. 그런 부분에서 유격수까지 하면서 뛰고 백업 다녀야 되는 것들을 하면 다리에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이어 "올 시즌 몸을 빨리 만들어서 WBC라는 큰 게임을 치렀던 것에 대한 부담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유격수 연습을 확실히 하고 처음부터 그렇게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던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결국 나중에는 팀을 위해 유격수로 가야 된다고 보는데 차근차근 생각할 문제"라고 고갤 끄덕였다.

바깥에서 김도영의 유격수 복귀에 대한 기대의 시선이 큰 만큼 이범호 감독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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