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지선 전망, 민주당 승리 60.2%·국힘 승리 19.8%…3배차로 與압도적 승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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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지선 전망, 민주당 승리 60.2%·국힘 승리 19.8%…3배차로 與압도적 승리 전망

폴리뉴스 2026-04-22 23:35:33 신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불기2570년 대한민국 불교도 봉축대법회에 참석, 손뼉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불기2570년 대한민국 불교도 봉축대법회에 참석, 손뼉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이하 KSOI)가 22일 21차 정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은 60.2%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민의힘 승리 전망은 19.8%로 직전 조사보다 1.2%p 상승했지만 양측의 격차는 40.4%p로, 3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민주당 승리 전망이 우세했다.

KSOI가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4주차 정례조사에 따르면 보수 지지 성향에서는 야당 승리 전망이 앞서기 시작했다. 이번 조사에서 보수층의 야당 승리 전망은 42.5%로 여당 승리 전망 37.5%보다 5.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승리 전망은 변동이 없었지만 야당 승리 전망만 1.2%p 올라 전국 선거 판세는 흔들리지 않았지만 야당 승리에 대한 기대치가 조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무당층과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여당 승리 전망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으나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4월 4주차 정기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2%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예상했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4월 4주차 정기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2%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예상했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7.0%가 '여당 승리'를 전망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야당 승리' 전망이 지난 조사보다 7.2%p 상승한 49.2%로 조사됐다.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34.1%, '야당 승리' 9.1%로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지만 직전 조사의 여당 승리 전망보다 11.6%p 하락했다.

정치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87.3%, 중도층 72.1%로 '여당 승리' 전망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조사에서 '여당 승리' 전망이 앞섰던 보수층이 이번 조사에서 '야당 승리' 42.5%, '여당 승리' 37.5%로 야당의 승리를 전망하는 응답이 5.0%p 차이로 추월해 선거를 앞두고 보수층이 결집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등판으로 최초로 민주당 출신의 대구시장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여당 승리 전망이 47.6%로 야당 승리 전망 29.9%보다 많았으나 과반을 넘어섰던 직전 조사보다는 10.0%p 하락했다.

KSOI는 "여당 우세라는 큰 틀은 유지된 상태에서 보수 결집과 중도·수도권·유보층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지선 국면이 본격화하면서 후보 경쟁력, 지역별 구도가 지지율과 지방선거 승리 전망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당 지지율 민주 46.7%·국힘 25.9%…20.8%p 차이

민주당 지지도도 직전 조사 대비 3.9%p 하락한 46.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2.7%p 상승한 25.9%로, 양당 간 지지도 격차도 27.4%p에서 20.8%p로 좁혀졌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민주당 지지도도 직전 조사 대비 3.9%p 하락한 46.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2.7%p 상승한 25.9%로, 양당 간 지지도 격차도 27.4%p에서 20.8%p로 좁혀졌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민주당 지지도도 직전 조사 대비 3.9%p 하락한 46.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2.7%p 상승한 25.9%로, 양당 간 지지도 격차도 27.4%p에서 20.8%p로 좁혀졌다. 이어 개혁신당 4.1%, 조국혁신당 2.7%, 진보당 2.5%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음'은 12.5%로 조사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더 높았으며 특히 40대 65.9%, 50대 53.1%로 40~50대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들이 과반을 넘었다.

지난 조사에서 0.3%p 차이로 초접전이었던 20대에서는 다시 9.0%p 차이로 국민의힘이 앞서며 젊은층의 보수화를 짐작케 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지난 조사보다 4.8p 하락했지만 여전히 과반을 넘는 지지율 51.6%를 유지했다.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60.1%로, 지난 조사보다 8.0%p 상승했다.

KSOI는 정당 지지도에 관해 "민주당의 경우 전체 지지 기반은 유지됐지만 유보층이 다소 늘어나면서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선 "보수층을 중심으로 일정 부분 결집하는 흐름이 보였지만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 논란 등이 상승 흐름을 확대시키지 못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지정당 없음' 18.6%, 전국 평균 12.5%보다 높아

4월 4주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기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6.7%로 직전 조사보다 3.9%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3.2%에서 25.9%로 직전 조사보다 2.7%p 올랐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4월 4주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기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6.7%로 직전 조사보다 3.9%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3.2%에서 25.9%로 직전 조사보다 2.7%p 올랐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지역별 정당지지도를 보면 서울에서는 민주당 35.1%, 국민의힘 27.0%로 민주당이 8.1%p 앞섰지만 서울의 '지지정당 없음'이 18.6%로 전국 평균 12.5%보다 6.1%p 높아 지지를 유보하는 민심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PK)은 민주당 43.7%, 국민의힘 29.6%로 14.1%p 차이를 보였고, 대구·경북은 민주당 32.6%, 국민의힘 34.2%로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TK 지역에서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전국 수치만 보면 민주당 우세가 뚜렷하지만 서울은 유보층이 많고 TK는 접전 양상이라는 점에서 지역별 선거 구도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민주당은 50.6%에서 46.7%로 3.9%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3.2%에서 25.9%로 2.7%p 올랐다. 양당 간 격차는 여전히 크지만 한 주 사이에 여야 간 거리가 다소 좁혀진 셈이다.

KSOI는 "여당 우세라는 큰 틀은 유지된 상태에서 보수 결집과 중도·수도권 유보층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62.4% 소폭 하락…서울 54.9%·PK 63.7%

4월 4주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기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은 '잘하고 있다' 62.4%, '잘 못하고 있다' 32.2%로 잘하는 있다는 긍정 평가가 여전히 60%대를 유지하며 높았지만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
4월 4주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기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은 '잘하고 있다' 62.4%, '잘 못하고 있다' 32.2%로 잘하는 있다는 긍정 평가가 여전히 60%대를 유지하며 높았지만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은 '잘하고 있다' 62.4%, '잘 못하고 있다' 32.2%로 잘하는 있다는 긍정 평가가 여전히 60%대를 유지하며 높았지만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월4주차 62.2%, 4월2주차 조사에서 63.4%로 KSOI 조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20대의 경우 직전 조사에서 20대의 긍정·부정 평가 격차가 0.3%p로 좁아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7.8%p로 벌어지며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지역별로도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대체로 부정 평가보다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로 들어왔다. 대구·경북의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55.0%에서 이번 조사 44.2%로 10.8%p 하락한 영향이다.

정치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가 크게 우세했으며 진보층은 지난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6.8%p 상승한 90.4%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는 분야는 경제회복이 26.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외교안보 16.0%, 국민통합 8.5%, 복지노동 8.25, 내란세력 척결 4.3%순으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대를 이어가고 있는 배경으로 "핵심 지지층의 신뢰가 지속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KSOI는 "이란 전쟁 등 외부 변수나 정치 환경 변화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지지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며 "향후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지선을 앞두고 보수층과 대구·경북에서는 정권 견제 성향이 일부 강화되는 모습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SOI 자체조사로 지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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