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원한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문근영과의 만남에 "14년만에 방송에서 만나는 것 같다"면서 반겼다.
이에 문근영은 "그 사이에 제가 마흔이 됐다"면서 웃었고, 유재석은 "그럴리가. 믿기지 않아!"라면서 놀랐다.
유재석은 "'가을동화' 송혜교 아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 영화 '장화, 홍련'과 '어린신부'까지 연이어 흥행을 하면서 '국민여동생'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했다.
문근영은 당시에는 부담스럽고 무섭기도 했다. 저는 생각만큼 밝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성격도 아니고, 마냥 착하고 예의바른 사람도 아니었는데, 너무 좋게만 봐주시니까"라고 떠올렸다.
이어 "실수를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국민여동생'이라는 말이 너무 감사하지만 그 때의 저한테는 버거웠던 수식어였다. 10대였으니까 더더욱 그랬다"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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