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축구가 정착을 하고 결과까지 확실히 내고 있다.
제주 SK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대전하나시티즌에 1-0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5경기 무패 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대전은 FC서울전 승리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창근, 이명재-조성권-김민덕-김문환, 주앙 빅토르-김봉수-이현식-정재희, 마사-유강현으로 선발을 구성했다. 김민수, 강윤성, 안톤, 이순민, 디오고, 루빅손, 서진수, 김현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제주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동준, 김륜성-세레스틴-김재우-임창우, 장민규, 박창준-오재혁-남태희-권창훈, 네게바가 선발 출전했다. 허재원, 김기민, 정운, 유인수, 이탈로, 최병욱, 김준하, 기티스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전반전] 대전 강력한 압박에 제주 역압박 대응...박창준 골로 제주 1-0 리드
대전이 시작부터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주앙 빅토르가 헤더로 떨궈준 거 김봉수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김동준이 잡아냈다. 전반 5분 유강현의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고 정재희가 잡아낸 뒤 밀고 들어와 슈팅까지 했으나 빗나갔다.
제주 공격도 매서웠다. 남태희, 권창훈을 통해 빠르게 올라와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네게바 슈팅이 나왔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7분 남태희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전반 9분 장민규 중거리 슈팅, 이어지는 남태희 슈팅 모두 수비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제주가 결정적 기회를 연이어 놓쳤다. 전반 12분 권창훈의 날카로운 왼발 패스가 나왔고 박창준이 슈팅을 했는데 이창근이 쳐냈다. 전반 22분 네게바가 밀고 올라갔고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슈팅을 했다. 수비 맞고 흘러 이창근이 잡아냈다. 전반 23분 네게바가 경합에서 이기면서 이창근과 일대일 기회를 잡았는데 마크가 없는 박창준에게줬다. 박창준이 슈팅은 어이없게 빗나갔다.
제주는 대전 압박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면서 밀어붙였다. 대전은 직선적으로 반격하면서 기회를 노렸다. 전반 31분 네게바 중거리 슈팅은 이창근이 막았다. 대전은 정재희를 통한 속공을 계속 시도했다.
소강상태에서 제주 골이 나왔다. 전반 43분 권창훈이 보낸 패스를 박창준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마사가 보낸 슈팅은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제주의 1-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대전의 미친 공세 버텨낸 제주, 1-0 승리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유강현을 불러들이고 디오고를 추가했다. 제주는 장민규를 빼고 이탈로를 투입했다. 후반 3분 권창훈 슈팅이 나왔는데 수비에 막혔다. 대전은 공격이 풀리지 않아 후반 7분 주앙 빅토르를 빼고 이현식을 넣었다.
제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7분 박창준이 마사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 후 주심은 페널티킥 취소로 원심을 번복했다. 한숨을 돌린 대전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13분 정재희 프리킥은 김동준이 잡아냈다.
대전은 후반 17분 마사 대신 서진수를 추가했다. 서진수, 정재희가 좌우 윙어에 나섰고 김현욱, 디오고 투톱이 가동됐다. 후반 19분 정재희 크로스를 디오고가 머리에 맞췄는데 옆으로 나갔다.
대전이 밀어붙였다. 후반 23분 이명재-디오고-김현욱으로 이어진 전개 속 정재희가 슈팅을 했는데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대전이 몰아치자 제주는 후반 28분 권창훈 대신 김준하를 교체 투입했다.
대전은 후반 30분 이명재, 정재희를 내보내고 루빅손, 강윤성을 넣었다. 강윤성이 좌측 풀백에 위치했고 공격진은 루빅손-서진수-디오고-김현욱으로 재편됐다. 제주는 후반 34분 박창준, 임창우를 빼고 최병욱, 유인수를 투입했다.
대전의 공세가 계속 됐다. 후반 36분 디오고가 기를 모아 슈팅을 했는데 수비 맞고 나갔다. 제주는 후반 38분 부상 우려가 있는 네게바를 빼고 기티스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루빅손 슈팅은 수비에 막혀 코너킥이 됐다.
후반 43분 세레스틴, 이탈로가 머리끼리 충돌해 경기가 한동안 중단됐다. 후반 44분 이탈로가 뇌진탕 증세로 인해 김기민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대전은 김민덕을 불러들이고 안톤을 넣었다. 대전이 마지막까지 몰아쳤으나 결과는 제주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대전하나시티즌(0) : -
제주 SK(1) : 박창준(전반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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