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송찬의가 2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전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을 때린 뒤 덕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LG 트윈스의 야구가 말 그대로 술술 풀린다. 절묘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른 송찬의(27)와 8이닝 1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투수 라클란 웰스(29)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는 3연승을 내달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루징시리즈를 떠안은 한화는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LG 송찬의. 사진제공|LG 트윈스
21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송찬의는 곧바로 21일 경기에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화 문동주의 시속 158㎞ 직구를 받아 쳐 적시타를 만드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그는 22일 경기서도 2타점을 추가하며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LG 라클란 웰스. 사진제공|LG 트윈스
투수진에선 선발투수로 등판한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 웰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웰스는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한화 타선에 안타와 볼넷을 단 한 개씩만 내줬다. 직구(41개) 최고 구속은 시속 148㎞까지 나왔고, 변화구로는 체인지업(23개), 커브(14개), 슬라이더(6개)를 섞어 던졌다.
LG 라클란 웰스. 사진제공|LG 트윈스
이날 웰스는 올해 아시아쿼터 투 톱으로 평가되는 왕옌청과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 왕옌청은 5이닝 6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맞대결서 완벽한 승리를 가져가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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