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투수 맞나? 웰스 '한화전 8이닝 무실점' 완벽투→송찬의 결승 대포 폭발…LG 3연승 질주 [잠실: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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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투수 맞나? 웰스 '한화전 8이닝 무실점' 완벽투→송찬의 결승 대포 폭발…LG 3연승 질주 [잠실:스코어]

엑스포츠뉴스 2026-04-22 20:5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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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종료 후 LG 웰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가 아시아쿼터 투수 라클란 웰스의 호투에 힘입어 다시 3연승 흐름에 올라탔다.

LG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팀 간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연승을 질주, 리그 정상 갱쟁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지난 사직 원정에서 연패 흐름을 끊어냈던 한화는 이번 잠실 원정에서 루징시리즈를 확정하며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LG 웰스와 한화 왕옌청 간의 아시아쿼터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선수 모두 앞선 등판에서 외국인 투수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는 효율적으로 무실점 투구를 펼친 웰스가 판정승을 거뒀다.

웰스가 한화 타선을 꽁꽁 묶는 사이, 타선에서는 21일 1군에 콜업된 송찬의가 선제 투런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타선을 꾸렸다. 송찬의가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신민재 대신 구본혁이 선발 2루수 자리를 꿰찼다.

이에 맞선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3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투수 웰스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1회 양 팀 선발투수가 무실점 이닝을 주고받았다. 웰스는 1회초 이원석과 페라자를 범타, 문현빈을 3구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반면 왕옌청은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이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포일로 득점권 기회를 내주는 등 어렵게 경기를 출발했고, 문보경과 11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웰스는 2회초에도 한화 타선을 세 타자로 정리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뽐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2사 1루 LG 송찬의가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2회말 LG가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오지환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송찬의가 왕옌청의 초구 몸쪽 패스트볼을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선제 투런홈런을 쏴 올렸다. 송찬의의 올 시즌 첫 홈런포.

득짐 지원을 받은 웰스는 3회초에도 김태연을 삼진, 허인서를 우익수 뜬공, 심우준을 2루수 땅볼로 정리하며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LG는 3회말 박해민과 문성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득점권 기회를 맞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점수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1사 1루 LG 박동원이 중전 안타를 때려낸 뒤 2루까지 진루 시도했으나 한화 2루수 하주석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이후 LG측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 실시했으나 원심 유지되며 아웃. 잠실, 박지영 기자

4회초 페라자의 안타와 문현빈의 볼넷으로 한화가 1사 1, 2루 첫 득점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강백호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웃카운트가 하나 올라갔고, 채은성의 타석에서 1루 주자 문현빈이 웰스의 견제에 당하면서 허무하게 이닝이 종료됐다.

LG도 4회말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오지환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박동원의 중전안타가 나왔다. 1루 주자였던 오지환이 3루 접전 상황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고, 그 사이 2루를 노린 박동원은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어진 비디오 판독에서 3루 판정이 번복, 2루에서는 원심이 유지됐다. 아웃카운트 두 개가 한 번에 올라가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2사 2루 한화 문성주가 적시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5회말 LG의 추가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송찬의의 안타와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고, 2사 2루에서 문성주의 타구가 좌익수 문현빈의 키 너머로 날아갔다. 문현빈이 팔을 쭉 뻗어봤지만, 타구를 완전히 포구하지 못하면서 득점권 주자가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

한편 4회 실점 위기를 한 차례 넘긴 웰스는 5회부터 7회까지 한화 타선을 전부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무실점 행진을 유지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LG 선발투수 웰스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LG는 7회말 구본혁, 박해민 문성주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오스틴이 3루수 직선타, 문보경이 2루수 땅볼로 각각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웰스는 선두타자 채은성과 대타 이진영, 김태연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웰스는 이날 한 경기 개인 최다 이닝(8이닝), 최다 탈삼진(7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LG는 9회초 투수를 마무리 유영찬으로 교체했다. 유영찬은 허인서와 심우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대타 최인호를 상대로도 투수 직선타를 유도하면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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