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안양] 강의택 기자┃"포항전에서 반등을 한만큼 연승이라는 것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보여주자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연승을 노리고 있다.
안양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 울산HD와 격돌한다.
리그 6위(승점 10)에 올라 있는 안양은 최근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 4라운드 강원FC전부터 5경기 동안 3무 2패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을 꾸준히 쌓기는 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하지만 직전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승리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이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지만 안양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맞섰다.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버틴 안양은 후반 23분 최건주의 득점으로 균형을 깼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길었던 무승 흐름을 끊어냈고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전 "포항전에서 반등을 한만큼 연승이라는 것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자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며 "울산이 개개인의 능력은 좋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팀 단위의 압박과 서로 간의 커버 플레이가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울산의 핵심은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말컹이다. 안양은 권경원-이창용으로 센터백을 구성했다. 유병훈 감독은 "말컹의 높이 때문에 고민을 했다.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주장인 이창용을 넣었다"며 "말컹을 막기 위해 수비수들과 세 가지 정도 포인트를 잡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안양의 새 이적생 라파엘은 직전 포항전에서 대기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병훈 감독은 "오늘 경기 후반 막판 정도 투입을 생각하고 있다. 팀에 늦게 합류해서 적응하는 중이다"며 "얼마 전까지 시차와 날씨에 민감해서 힘들어 했다. 훈련 같이 하면서 좋은 모습도 많이 나왔다. 장점이 많은 선수기 때문에 오늘부터 해서 점차 시간을 늘려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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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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