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제리드 데일(26)이 KBO리그 첫 홈런을 때려냈다.
데일은 22일 수원 KT 위즈전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6회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이닝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의 149㎞/h 직구를 밀어 쳐 오른쪽 외야 폴을 직격했다. 비거리 105.2m.
경기 전까지 데일의 시즌 타율은 0.301(73타수 22안타)로 준수했다. 그러나 82타석을 소화하는 동안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이날 한 방으로 그 아쉬움을 털어냈다.
한편 경기는 6회 현재 KT가 2-1로 앞서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